[이시각헤드라인] 7월 5일 뉴스투나잇1부
■ 6월 소비자물가 6%↑…외환위기 이후 최고치
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%를 기록해,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.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공공요금 인상 등의 여파로 당분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
■ 허준이 교수, '수학계 노벨상' 필즈상 수상
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. 한국계 수학자가 이 상을 받은 건 허 교수가 처음입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허 교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.
■ 새 경찰청장 윤희근…'경찰국' 내홍 수습 중책
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차기 경찰청장에 내정됐습니다. 최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립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.
■ 밤 9시까지 1만 8천여명 확진…증가세 뚜렷
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1만 8천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확진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.
■ 서울 사흘째 폭염 경보…내일도 '찜통더위'
서울에 사흘째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내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고,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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